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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이것저것#28] 😁 만우절의 유래를 아세요? 기본 상식인데?

by MarkJacob (MJ) 2025. 4. 1.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오늘이 만우절인 거 알고 계시죠? 혹시 이미 한두 차례 속으셨나요?😁

만우절(萬愚節, April Fools' Day)은 매년 4월 1일, 사람들이 장난이나 농담을 주고받는 날로, 서양에서 시작된 풍습이라고 합니다. 만우절의 정확한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 몇 가지 설이 있다고 해서 제가 호기심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 프랑스력 개정 설


제가 찾아보니 이게 가장 널리 알려진 유래인 듯합니다.

16세기 프랑스에서는 원래 4월 1일을 새해의 시작으로 축하했는데요.

그런데, 1564년 샤를 9세가 그레고리력을 도입하면서 새해를 1월 1일로 바꾸었죠.

하지만 농촌 지역 등지에선 여전히 4월 1일을 새해처럼 축하하던 사람들이 있었고, 이런 사람들을 놀리는 풍습이 생겼어요.

이때 붙여진 별명이 "4월의 바보(4월 바보, Poisson d’Avril)"입니다.

일견 일리가 있는 내용인 듯하네요!

https://youtube.com/shorts/n_FSfSCPd2k?si=o-5X0dTaJptV4imh

만우절 유래


🗿 고대 봄맞이 축제에서 유래?


고대 로마의 힐라리아(Hilaria)라는 축제나 인도의 홀리(Holi) 같은 봄 축제에서도 사람들은 서로 장난을 치며 웃고 즐겼어요.

이런 풍습이 후대에 만우절의 형태로 이어졌다는 설도 있어요.



🇬🇧 영국과 유럽의 언론 장난 문화


18~19세기 이후부터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일부러 가짜 뉴스나 황당한 기사를 내보내는 전통도 생겼다고 합니다.

이 전통은 지금도 이어져, 일부 언론사나 브랜드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장난 기사를 내보내기도 한다는데요.

글쎄요.ㅋ 언론이 정확도가 생명인데 이미지에 큰 훼손이 갈 수 있는 일을 벌일지는 의문이네요!🤔


이 세가지설 말고도 여러 가지 설이 있긴 한데요. 제가 찾아보니 첫 번째 프랑스설이 가장 일리도 있고 대세의견이네요. 상식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으실 듯하네요.😃

원래는 서양 문화였지만, 지금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만우절을 즐기고 있지요.

다만, 상대방을 배려하는 장난이어야 진짜 웃을 수 있는 '센스 있는 만우절'이 되겠죠!

우리도 오늘 하루 재미나게 속여볼까요?ㅎ

보너스로 과거에 있었던 세계적인 만우절 영상을 공유합니다. 저라도 속았을 거 같네요😂

https://youtu.be/Ha6IMhyicB4?si=HlFuJmMxweDWTxSM

세계적인 만우절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