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공유#15] 하이테크 존재감 커지는 중국, K가전📺은 AI로 승부

안녕하세요. MarkJacob 입니다. 지난 연휴기간 동안 제가 즐겨보는 한경비즈니스 칼럼을 여러 개 읽었는데 그중에서도 한국 가전산업에 대한 칼럼이 있어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출저 : 한경비지니스 1509호

아래의 내용은 이 칼럼을 작성한 김영은기자의 입장에서 정리한 주요 내용입니다.

하이테크 존재감 커지는 중국, K가전은 AI로 승부

글로벌 가전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을 앞세워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LG전자와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인공지능(AI) 및 운영체제(OS) 경쟁력을 강화하며 중국의 도전을 견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CES에서 LG전자가 세계 가전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이후, 한국 기업들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왔다. 삼성전자는 고급형 가전 시장에서 미국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TV📺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중국 가전업체들의 성장은 위협적이다. 중국의 성장세는 생산력뿐만 아니라 기술력에서도 두드러지고 있으며, 특히 저가형 및 중급형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과거 삼성과 LG의 ORM업체에 불과했던 중국 메이디그룹이 2024년 상반기 글로벌매출 1위를 기록한 것이 단적인 예이다. 이에 맞서 한국 기업들은 프리미엄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맞춤형 서비스와 새로운 운영체제 도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해외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가전 구독 서비스를 확대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가전시장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추진하며, 특히 프리미엄 TV와 생활가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AI와 OS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결국, 한국 가전업체들은 ‘미래 동력’으로 AI와 OS를 활용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를 유지하려 하고 있다.

---

잘 읽어보셨나요? 여러 산업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만 산업을 떠나서 대부분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싸움인 경우가 많습니다. 위 칼럼에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는 산업을 불문하고 고부가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살 길인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