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뷔페1 [#07/그리츠(Greets)/여의도]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호텔 뷔페 어릴 적에 뷔페(buffet)를 간다고 하면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만 가던 레어 이벤트였는데 요즘에는 애슐리퀸즈나 빕스같은 casual 한 뷔페가 많이 생기면서 옛날의 의미는 많이 퇴색된 듯하네요. 하지만 여전히 특급호텔의 뷔페는 어지간한 서민들에겐 여전히 가기 힘든 곳입니다. 적어도 저에겐 지금도 특급호텔 뷔페는 가끔 정말로 좋은 일이 있을 때 가는 곳이지요. 이런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좋은 대안이 바로 비즈니스호텔 뷔페입니다. 예를 들어 신라스테이나 롯데시티호텔 등 비즈니스호텔에서 운영하는 뷔페는 퀄리티는 어느 정도 호텔 수준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부담스러운 부분을 제거했기에 한번 도전해 볼 만하지요. 여의도가 직장인 제가 가끔씩 즐겨가는 곳이 있는데 서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GLAD) 호텔에.. 2024.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