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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03] 다이닝코드 앱테크 (실제후기)

MarkJacob (MJ) 2024. 10. 12. 14:27

안녕하세요. MarkJacob입니다. 최근에 틱톡라이트 관련 기사를 봤는데 틱톡라이트에 신규 가입자를 유치시켜서 몇백만 원을 번 사람에 대한 내용이더 라구요. 순간 나도 해볼까? 생각이 들어서 알아봤더니 살짝 민폐를 끼쳐야 하는 내용이 있어서 제가 하기엔 좀 그렇더라고요.

틱톡라이트 정도는 아니지만 제가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하고 있는 앱테크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크진 않지만 10만원 가량 벌었네요.ㅎㅎ

제가 소개해 드리는 앱테크는 바로

다이닝코드 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


이 앱에 대해 주요 내용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 앱은 맛집리뷰를 올리는 앱으로 간단한 요건만 맞추면 리뷰한건당 3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요건은

  • 음식 사진 2장 이상
  • 메뉴판 사진 1장 이상
  • 50자 이상의 후기

이렇게 3가지 요건입니다. 이 3가지 요건중 하나를 달성할 때마다 다코포인트를 100p씩 적립해 줘서 모든 요건을 충족하면 총 300p를 리뷰 한건당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건당 300p씩 적립해서 쌓은 포인트가 1000p가 넘으면 네이버페이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현금과 다름이 없죠.



제가 그동안 쌓았던 포인트 내용입니다. 그동안 108,500p를 받아서 100,000p를 네이버페이로 전환했고 지금 8,500p가 남았네요. 저야 리뷰 쓰는 걸 원체 좋아해서 그동안 몇 개 썼는지 신경도 안 썼는데 지금 계산해 보니 360개는 넘게 써서 저 포인트를 번 거네요.ㅎㅎ

그럼 실제로 제가 후기 작성하는 사례를 보여드릴게요. 최근에 뭉텅이라는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에 대한 리뷰 과정입니다.

일단 식당에 들어서시면 잽싸게 메뉴판 사진 1장을 찍고 음식이 나오면 메인음식과 반찬 등 자유롭게 2장을 찍으시면 일단은 준비 끝!

그리고 맛있게 식사를 한 다음 쉬는 시간에 앱을 켜고,
전체적인 평점과 개별적인 만족도를 작성합니다.


그다음에 중요조건 중 하나인 음식사진과 메뉴판 사진을 등록합니다. 아래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만약 음식 사진이 어려우면 인테리어나 외관 사진으로, 메뉴판 사진이 어려우면 영업시간이나 주차 사진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그다음에는 아래처럼 50자 이상 후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글 쓰는 걸 좋아해서 보통 250~400자는 씁니다.



여기까지 하시고 제출하시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제출하면 바로 포인트가 생기는 건 아니고 다이닝코드 쪽에서 심사 후 며칠 뒤에 포인트 적립을 해줍니다.

저도 몇 년 동안 하면서 포인트 적립을 거부당한 적이 딱 두 번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래 예시처럼 사진에 워터마크(글)를 작성해서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론 사진에 어떤 편집도 안 하고 그대로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올리실 때 조심하세요.

워터마크가 들어간 사진 예시

지금까지 가벼운 앱테크 방법인 다이닝코드 앱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틱톡 라이트처럼 큰돈을 벌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저처럼 맛집리뷰를 올리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소하게 용돈벌이나 하신다고 가볍게 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제 글을 보고 다이닝코드에 가입하시면 제 추천인코드 A7S9CA 를 넣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자발적으로 쓴 글이며 다이닝코드와 저는 무관함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