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칼럼공유#12] 한국 산업계에 닥친 위기의 원인, 리더십의 실종
MarkJacob (MJ)
2025. 1. 14. 07:56
안녕하세요. MarkJacob입니다. 휴일날 커피한잔하면서 한경비지니스 1509호를 읽다가 한경 김용준 편집장님이 쓰신 산업계에 대한 일침을 날리는 칼럼이 있어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국 산업계 위기의 원인과 리더십의 실종
이 글은 한국 경제와 산업계가 직면한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용준 편집장은 한국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 변화, 산업별 위기, 그리고 경영진의 대응 부족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크게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요.
-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주력 산업의 위기 : 삼성전자의 위기론은 수주업(파운드리)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1위의 자만, 비전의 부재, 인재양성의 실패, 경영진의 무책임 그리고 고전적 경영관리로의 회귀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른 그룹도 마찬가지다. LG그룹은 현상유지 정도이며, SK그룹도 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어려운 건 마찬가지 상황이다. 포스코는 2차전지 캐즘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차세대 분야인 인공지능과 로봇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은 소외당한 느낌이다. 이렇듯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곳곳에 있으며, 특히, IT 및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주요 산업군이 글로벌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점을 김용준 편집장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 리더십의 실종 : 직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비전을 주지 못하는 경영자들과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의 기업들의 모습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정치투쟁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정부와 정치권 리더들의 리더십 부재의 산물이다.
위기 극복을 위한 제언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더는 희망을 파는 상인"이라는 문장이 인상적으로 언급되며, 리더가 불확실성 속에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현 정치권의 리더들이 곱씹어봐야할 내용입니다.